▲ 홍천찰옥수수축제.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군수 노승락)이 옥수수, 무궁화, 맥주 등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여름축제가 줄줄이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여름축제는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제21회 홍천찰옥수수축제(28일~30일) ▲홍천무궁화수목원에서 제27회 나리꽃무궁화홍천축제(28일~30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제1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8월 4일~8월 6일) ▲서석면 마리소리골 악기박물관에서 2017 홍천 마리소리 여름축제(8월 5일~6일)가 열린다.

특히 이번 나리꽃무궁화홍천축제는 올해 7년에 걸쳐 완공된 무궁화수목원인 홍천무궁화수목원에서 개최된다.

이곳 수목원에는 무궁화 83종을 포함한 1300여종의 다양한 수목이 식재됐으며 개화시기에 따라 다양한 무궁화를 감상할 수 있고 16개 주제원, 60여개 휴식시설,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다.

올해 처음열리는 홍천강 볓빛음악 맥주축제는 국내맥주부터 수제맥주, 수입브랜드맥주 등 다양한 맥주를 즐길 수 있으며 ▲전국대학교 댄스경연대회 ▲힙합과 록 공연 ▲DJ공연 ▲버스킹 ▲아이스다이빙 맥주잡기 ▲맥주 빨리 마시기 ▲힐링 오토캠핑장 ▲100인 화로구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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