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북한이 고(故)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14기 추모식을 금강산에서 개최하도록 협조해 달라는 현대아산의 요청에 대해 24일 “이번에는 어렵다”고 밝혔다.

북한 아태평화위원회는 팩스를 통해 현대아산 측에 이 같은 입장을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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