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이선옥 인천시 남동구의원(자유한국당, 구월 2·3동, 간석 1·2·4동)이 구월 3동 침수지역 피해상가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듣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26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 3동 침수지역을 이선옥 인천시 남동구의회(자유한국당, 구월 2·3동, 간석 1·2·4동)의원이 방문했다.

이날 침수피해지역을 방문한 이 의원은 피해 상가를 방문해 현황을 살피며 애로 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봉사에 나선 시민 단체·개인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지난 23일 남동구 구월 3동에는 시간당 110㎜가 내려 침수되면서 거동이 불편한 이 모(95)씨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숨지는 등 지난 25일까지 접수된 바 침수피해 339건이 발생했다.

구월 3동 주민센터에 의하면 25일까지 피해복구 인력 645명과 장비 25(덤프차 등) 폐기물 191톤이 처리되고 있으며 임시주거시설인 주민센터 3층에 15가구의 33명이 거쳐 가며 머물고 있다.

이선옥 남동구의회 의원은 “수해피해로 충격이 심할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며 “정부와 지자체에서 신속하게 복구지원에 힘쓸 수 있도록 나서겠다”고 말했다.

▲ 26일 이선옥 남동구 의원(자유한국당, 구월 2·3동, 간석 1·2·4동) (오른쪽)이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구월 3동을 방문해 봉사에 나선 박영애 인천시의원(자유한국당. 예결위원)을 만나 얘기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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