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삼성전자가 27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갤럭시S8 판매량이 대부분 지역에서 전작인 S7을 상회하는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이경태 IM담당 상무는 “S8은 S7 대비 출시는 늦었지만 동일 기간 비교하면 대부분 지역에서 S7을 상회하는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성장 시장에서 큰 성과를 보이고 있고 선진 시장도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두배까지 매출이 증가한 지역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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