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영업부에서 열린 개인형퇴직연금 가입자 확대 기념행사에서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오른쪽)과 위성호 신한은행장(왼쪽)이 자영업자 IRP 1호 가입자 장보균(가운데)씨와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 (제공: 신한은행)

가입 대상자 확대에 맞춰 시장 선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신한은행이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 대상자 확대를 기념해 서울 중구 본점 영업부에서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과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영업자 IRP 1호 가입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개인형퇴직연금 가입대상자 확대와 함께 가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입자 스스로 적립하는 자기부담금에 대한 수수료를 최저 0.27% 적용하고, 퇴직금 1억원 이상 입금 수수료는 최저 0.36% 적용하는 등 각각 수수료를 인하했다.

은행권 퇴직연금시장 점유율 1위 사업자인 신한은행은 오프라인상 ‘퇴직연금 전문센터’ 운영을 통해 고객들에게 시장과 상품에 대한 적시적인 정보 제공과 솔루션을 제시하는 한편 영업점 방문 없이 온라인상 간편하고 효율적인 모바일 자산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조만간 로보어드바이저 시스템 ‘M-Folio’를 적용한 퇴직연금 전용 자산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모바일 퇴직연금 자산관리’의 새로운 영역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개인형퇴직연금 가입자 확대를 계기로 가입자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수수료 인하를 시행했다”며 “개인형퇴직연금이 모든 근로자들의 은퇴 후 삶을 지켜주는 대표적 수단으로 거듭나고 노후 대비 안전판 역할을 담당하는 대표적 금융상품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장보균(가운데)씨가 자영업자 IRP에 1호로 가입하고 있다. (제공: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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