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 공설시장 청년몰. (제공: 군산시)

매월 넷째주 금·토요일 오후 8시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군산시(시장 문동신)가 공설시장 청년 몰에서 오는 28일과 29일 저녁 8~11시 나이트 파티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산지역의 유일한 청년 몰을 알리기 위한 이번 행사는 물랑루즈 201만의 특별한 서비스로 기획됐다. 낮에는 동양의 근대 문화를, 밤에는 서양의 근대 문화와 접목한 댄스파티를 즐긴다는 색다른 컨셉이다.

나이트 파티는 오는 28일 오후 8시에 끼 있는 젊은이들이 참여해 KCN과 함께하는 가요열전 ‘스페셜 나이트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무대를 연다. 29일 오후 8시에는 임팩트 있는 화려한 무대매너와 테크니컬 한 연주로 인기 있는 홍대 ROCK 밴드인 밴드미지(Band Mizy)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지난 7일 개장한 군산공설시장 청년몰 물랑루즈 201은 군산시와 군산공설시장상인회가 13개 빈 점포의 활성화 방안으로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인 청년 몰 조성사업에 응모해 선정됐으며 메인 컨셉인 근대화 카페 모습의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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