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고다 중국어 강사 양성 아카데미 자료사진. (제공: ㈜파고다아카데미)

중국어 전문 지도강사 자격증 발급기관으로 선정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파고다아카데미(파고다, 대표 고루다)가 중국어 강사 양성 아카데미를 오는 8월 5일 강남 파고다어학원에서 오픈한다.

특히 파고다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으로부터 중국어 전문 지도강사 양성을 위한 민간자격증 등록 허가를 받아 정식 자격증 발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파고다는 8월부터 파고다가 개발한 ‘실용적인 중국어 강사 양성 프로그램’ 수료자 중 인증시험 합격자에게 ‘파고다 중국어 전문 지도강사’ 자격증을 부여한다.

해당 자격증 보유자는 한국어 언어 환경에서 중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강사 스스로 전문성과 실용성을 갖춘 체계적인 지도방법을 발휘할 수 있는 수준임을 인정받게 된다.

파고다 중국어 강사양성 아카데미는 신HSK 4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 또는 취득 경험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강사 양성 과정에서는 중국어 실용교수법 및 HSK 강의교수법, 교안 작성법과 시강 등 중국어 지도강사가 갖춰야 할 전문지식을 배우게 된다.

파고다 기초중국어 및 HSK 대표 강사들의 강의 청강 및 온라인 문법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파고다 강사양성 아카데미 수료 특전으로, 우수교육생은 파고다 어학원 및 파고다원, 출강사업부에 우선 채용될 수 있는 취업기회가 주어진다. 이미 상당수의 수료자가 파고다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중국 현지 대학원으로의 유학을 원하면 장학생 추천도 가능하다.

파고다아카데미 김혜영 중국어 총괄디렉터는 “파고다가 개발한 중국어 강사 양성 프로그램 수료자를 대상으로 전문 지도강사 자격증 발급을 통해 중국어 강사로서 성공적인 취업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파고다 중국어 전문강사진의 리얼 강의 노하우 및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어 강사의 꿈을 이뤘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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