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중소형 OLED 투자 2019년 2분기 완료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LG디스플레이가 대형·중소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생산 시설에 7조 8000억원을 투자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LG디스플레이 자기자본의 57.9%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날 LG디스플레이 측은 공시를 통해 “OLED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3분기부터 투자를 시작해 오는 2019년 2분기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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