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김양호(우측) 삼척시장과 방창훈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가 삼척시청 상황실에서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사척시청)

[천지일보 삼척=이현복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와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방창훈)은 25일 삼척시청에서 ‘경강선 개통대비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김양호 삼척시장과 방창훈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김영성 상임이사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들은 업무 협약식을 통해 삼척의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철도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관광레저사업의 공동협력의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2004년 관광전용 열차를 시작으로 열차 내 승무 서비스, 도시락 주문 배달 서비스, 자판기 사업 등의 유통사업을 비롯해 국내 레일 크루즈 ‘해랑’, ‘바다 열차’, 정선정동진청도 ‘레일바이크’ 등 관광여행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강선 고속철도 개통에 대비해 홍보 및 운송 인프라가 구축된 철도서비스 전문 기관인 ㈜코레일관광개발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열차 관광 이용객 유치 및 관광 홍보, 체류형 관광콘텐츠 개발 등 삼척 관광진흥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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