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구례 자연드림 락 페스티벌’ 포스터. (제공 구례군)

공연장까지 셔틀버스 운행해 관객 편의 도와
페스티벌 내내 친환경 수제 유기농 먹거리 가득

[천지일보 구례=이미애 기자] 아이쿱생협이 주최하는 2017 구례 자연드림 ‘락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9일 전남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펼쳐진다.

국내 대표 락 뮤지션이 한자리에 모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로큰롤베이비 YB(윤도현밴드), 국민밴드 부활, 대한민국 대표 정통 로커 김경호를 필두로 크라잉넛, 스컬&하하, 로맨틱펀치, 소울엔진, 마르멜로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구례군에 따르면, 크라잉넛은 작년 비어락 하우스에서 마신 수제맥주가 기억에 남았다. 이번에도 맥주를 즐기며 무대에서 실컷 놀아보겠다고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김경호는 헤비메탈 음악과 10집 신곡 등 무더위를 날릴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 순천, 남원, 구례 지역에서 구례자연드림파크 공연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관객의 편의를 도왔다. 숙박 프로모션이 진행중인 더케이지리산호텔과 지리산온천랜드에도 버스가 경유해 신나는 공연 후에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다.

구례자연드림 락 페스티벌에서 주목할 것 중 하나는 먹거리이다. 친환경 유기농 전문 브랜드 자연드림에서 운영하는만큼 페스티벌 내내 건강한 음식을 선보인다.

특히 압착유채유로 튀긴 무항생제 치킨과 우리밀로 만든 피자와 떡볶이,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은 소지지와 튀김만두로 배를 채우고, 에일, 라거, 필스너, 바이젠 등 수제맥주부터 공정무역 와인을 마시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티켓은 자연드림파크 홈페이지와 예스24, 인터파크, 네이버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정상가 3만원, 구례군 지역민 50% 할인)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자연드림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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