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강원도 횡성군(군수 한규호)이 지난달 성황리에 마친 ‘신나는 횡성 여름콘서트 제2탄’이 오는 26일 수요일 오후 7시30분 섬강둔치에서 열린다.

횡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마련된 작은 음악회 콘서트를 6월부터 9월까지 섬강둔치에서 개최해 시원한 맥주와 신나는 밴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콘서트를 기획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관내 주민들로 구성된 청뜨락 밴드와 유명한 인디밴드팀인 크러쉬피버가 무대에 올라 무더위를 잊게 해줄 신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달 여름콘서트 공연 시 많이 찾아와 주신 주민들 덕분에 미리 준비한 관객석은 물론 섬강둔치 계단까지 가득 메웠던 점을 고려해 관객석을 대폭 늘려 설치할 예정”이라며 “이번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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