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SD 고객행복 파랑새팀 (제공: 한국예탁결제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이 고객 현장을 직접 찾아가 서비스하는 ‘고객행복 파랑새팀’을 출범하고 활동을 개시했다.

고객행복 파랑새팀은 본사 부산 이전에 따른 환경변화와 증권의 복잡화, 금융기관 간 합병 증가 등 업무의 전문성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과 사전에 충분히 소통하고 고객의 불편과 애로 사항을 미리 해결해 업무의 효율과 안정성을 증대하고자 출범했다.

파랑새는 희망과 행복을 상징하는 전설속의 새란 의미를 담고 있어 예탁결제원이 고객행복을 위해 고객 곁으로 찾아가 고객 요구사항을 발굴・처리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고객행복 파랑새팀은 업무전문가, IT 전문가, 변호사 등으로 맞춤 구성돼 고객밀집지역별·고객유형별·업무이슈별로 고객을 직접 찾아가며 운영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활동으로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을지로 부근으로 본사를 옮긴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등을 미래에셋증권 본사에서 만나 고객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고객사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예탁결제원 고객업무담당 현업 팀장과 IT관련 팀장 및 사내변호사 등이 동행했다.

향후에도 예탁결제원은 고객의 불편과 요구사항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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