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해 17개의 메달을 수상한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교육지원청)

“특성화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대회”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주업) 학생들이 제7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해 금상 1명, 은상 6명, 동상 10명 등 17명이 수상했다.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에 따르면, 지난 20~21일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열린 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했으며 전국 지역대회를 통과한 1900명이 참가해 13개의 경진·경연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우수한 실력을 뽐냈다.

천안여상은 사무 행정 금 1개, 회계실무, 취업설계 포트폴리오, 세무 실무, 경제 골든벨 등 은 6개, 전자상거래, 비즈니스영어, 금융실무, 회계실무, 취업설계 포트폴리오 등 동 10개를 획득했다.

김주업 교장은 “충남을 대표해 참가한 전국대회에서도 유감없이 천안여상의 위상을 떨친 23명의 학생이 자랑스럽다”면서 “메달 색깔과 관계없이 앞으로도 학생들 모두의 성공 취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상업경진대회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고 직업 실무역량을 갖춘 우수한 취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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