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 국어문화원(원장 김미형)은 2017년 ‘한글날 특집’ KBS 도전 골든벨에 참가할 충남 지역 고등학생 참가자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KBS와 전국국어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571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열리는 대회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1차 예선은 필답고사, 2차 예선은 면담으로 진행된다. 충남지역 1차 예선은 오는 8월 13일 오전 11시에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한누리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으뜸상 1명, 버금상 2명, 장려상 3명 총 5명을 선발한다. 으뜸상 수상자에게는 상명대학교 총장상을 수여한다.

2차 예선은 권역별 KBS 방송총국에서 시행되는데 충청권은 KBS 대전방송총국에서 다음 달 중순에 시행된다.

본선은 9월 16~17일에 KBS 수원센터에서 진행된다. 본선에 진출한 학생 가운데 최후의 1인(우승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장학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본선 참가자에게는 숙식, 교통비, 소정의 출연료를 지급한다.

충남지역 예선에 참여할 충남 지역 고등학생들은 다음 달 4일까지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 누리집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