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월호 수색 과정 중 인골로 추정되는 뼈 1점이 발견됐다.

24일 세월호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수색팀은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수색과정 중 세월호 2층 화물칸(C-2구역)에서 오후 2시 10분경 인골로 추정되는 뼈 1점을 발견했다.

수습본부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등의 전문가 육안감식 결과 사람의 뼈로 추정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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