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들이 롯데제과 과자박물관 ‘스위트팩토리’ 견학을 마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제공: 롯데제과)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롯데제과가 지난 22일 충남 홍성의 지역아동센터 ‘스위트홈’ 소속 어린이 28명을 초청해 ‘스위트피크닉’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들은 이날 롯데제과 본사(서울 양평동)에 위치한 과자박물관 스위트팩토리를 방문한 후 잠실 롯데월드타워 및 전망대를 견학했다.

지난 2013년 시작된 ‘스위트피크닉’은 기업이 단순히 비용만 지원해주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자는 취지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어린이들과 정기적으로 소풍을 떠나는 행사다.

한편 빼빼로 수익금으로 건립되는 ‘스위트홈’은 대도시에 비해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한 지역 아동센터로, 롯데제과가 2013년 2월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추진해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해 홍성에 4호점 건립을 완료했으며, 올해 전남 영광 지역에 5호점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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