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데이터의 시대가 왔다. 데이터가 사회와 경제를 움직이는 새로운 시대, 즉 데이터 중심 경제(data?driven economy)로 그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과 로봇, 빅데이터, 자율주행차 등 기술이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지만 제도와 사회규범, 사람들의 인식은 균형을 맞추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미래의 사회와 경제가 어떻게 변모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데이터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 것인지 실정법의 틀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현 시점의 우리나라 상황에 주목하여 여러 가지 예상 가능한 문제점과 그에 대한 해법을 모색한다.

저자들은 미래 사회와 경제가 어떻게 변모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데이터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하여 실정법의 틀에서 벗어나 현실에 기초하여 좀 더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서울대 법과경제연구센터 지음/ 한스미디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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