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이 전자상가 공영주차장 환경정비 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서울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판수)은 지난 19일부터 총 5회에 걸쳐 공단 임직원 및 용산구청 청소행정과의 협조를 통해 용산전자상가 공영주차장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전자상가 제1~5 공영주차장 중 제1~3 주차장은 선인, 나진 등의 전자상가와 용산역을 오가는 유동인구가 많고, 그에 따른 쓰레기 무단 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은 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총 5회에 걸쳐 대대적으로 환경정비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19일 1차 환경정비에서 공단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 용산견인차량보관소에 모여 조를 나누고 자신의 역할을 숙지한 후 환경정비를 시작했다.

주요 정비 내용은 공영주차장 내부와 울타리 부분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 제거와 배수로를 정비했으며 물청소로 마무리했다.

오는 8월 23일까지 예정된 정비 사업을 통해 공단은 깨끗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해 고객만족 제고와 인근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단에서 운영하는 거주자우선주차장에 대해서도 지속해서 클린파킹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공단의 임직원들은 현장 정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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