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서유정, 훈남 외모 예비신랑 공개… ‘관심집중’ (출처: 서유정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서유정이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의 예비신랑에 관심이 쏠렸다.

서유정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진지하게 써내려 가보려 합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서유정은 “불현듯 찾아온 너무도 귀하고 귀한 분이 저에게 오셨다. 그 분을 생각하면 모든걸 내려놓게 되고 내가 행복해지고 싶은 마음보다 그 분이 행복해야 내가 행복해지는 거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제가 공인이란 직업을 갖고 있기에 앞으로 한 가족이 될 분들이 상처 받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누군가 내 가족을 험담하거나 미워하면 가슴이 무너진다. 부디 부탁드리겠다”며 악플을 삼가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유정은 “내일이 있을 때까지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임자를 만났다. 여러분들도 귀한 사랑 하시길 바랄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며 글을 마쳤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서 서유정은 훈한한 외모의 예비신랑과 해변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다.

서유정의 예비신랑은 3살 연상의 평범한 회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유정의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서유정씨가 오는 9월 29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