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파고다교육그룹의 평생교육 브랜드 내일캠퍼스가 ‘누구나 할 수 있는 유튜버 도전하기’ 강연을 오는 27일 오후 5시 파고다 강남학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최근 국내외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코리안 빌리가 강사로 선다. 본명인 공성재보다 코리안 빌리라는 별칭으로 더욱 유명한 공 강사는 한국인들이 거의 구별하기 어려운 리버풀, 스코틀랜드 등 30여개의 영국 사투리를 현지인처럼 구사하는 영상을 올려 약 5만명 이상의 팬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다. 페이스북 페이지 누적 조회수는 13000만뷰를 자랑한다.
 

▲ (출처: 내일캠퍼스)

이번 강연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영어 유튜버로 ▲유튜버는 어떻게 돈을 버나 ▲유튜브 제대로 이해하기 ▲유튜버는 어떻게 동영상을 제작하나 ▲유튜브 플랫폼에 알맞은 콘텐츠 제작 ▲새로운 플랫폼에 내 콘텐츠를 최적화하기 등 동영상 제작 꿀팁과 유튜브를 통한 수익 창출법 등 유튜버가 되기 위한 노하우를 낱낱이 공개한다.

파고다 내일캠퍼스 관계자는 “1인 미디어 시대라고 할 만큼 자신만의 개성 있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인터넷 사이트에 올리는 사람들이 늘고, 콘텐츠 전문 채널 또한 다양해지면서 유튜버 등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라는 직업에 대한 관심이 커져 이번 강연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코리안 빌리의 ‘유튜버 도전하기’ 강연 수강료는 1만원이다. 강연에 대한 신청 문의 및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파고다 내일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코리안 빌리는 영국사람들보다 더 현지인 같은 화법으로 영국 표준어와 사투리 비교영상을 올려 유튜버 일약 스타가 됐다. 코리안 빌리는 영국 사람들이 왜 이 영상을 재밌어 하는지 알려주기 위해 한국 표준어와 사투리 비교영상을 올려 흥미와 공감을 사고 있다. 아래는 해당 영상이다.


(출처: Korean Billy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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