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테크노파크가 오는 26일부터 9월 22일까지 두 달간 운영하는 ‘니트 자동횡편기, 니트 디자인SW 취업·창업 지원 무료교육 교육생 모집’ 포스터. (제공: 경기테크노파크)

소비자 트랜드 변화 수요증대로 신기술 인력양성
니트 자동횡편기·디자인SW 이론·실습 교육 병행
경기TP, 인터넷쇼핑몰 창업교육까지 연계 지원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이강석, 경기TP)와 경기도가 니트패션분야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전문인력양성 무료교육을 오는 26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니트패션분야의 소비자 구매 트랜드 변화에 따른 다품종 소량 생산 수요 증대가 예상됨에 따라 니트패션의 새로운 생산방식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어 이에 대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한양여자대학교, 성남섬유제조사업협동조합과의 협력을 통한‘니트 자동횡편기, 니트 디자인SW 취업·창업 지원 무료교육’을 오는 26일부터 9월 22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경기테크노파크는 고용노동부와 경기도의 지역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원사업을 추진, 고급 니트제품 양성을 위한 니트자동횡편기 운용방법에 대한 교육과 봉제·무봉제 니트제작을 위한 디자인SW 이론 및 실습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특히 신기술이 적용되는 니트패션 횡편기 장비를 초급자들도 이해할 수 있는 기초과정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진행할 수 있는 고급과정까지 3가지 교육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경기테크노파크는 니트패션분야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창업모델 지원을 위한 온라인 쇼핑몰 창업교육까지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25일 정오 12시까지 선착순 마감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테크노파크 미래사업팀에 문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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