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하동=이선미 기자] 하동군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지리산에서 흘러내리는 청정 횡천강에서 볼거리와 즐길거리·먹거리가 풍성한 가로 내 여름 축제를 연다. 하동군은 29일과 30일 이틀간 면 소재지 횡천강 일원에서 ‘제3회 가로내 여름축제’를 개최한다.

다슬기와 반딧불이의 조화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첫날 오후 7시 개회식에 이어 횡천강변 열린음악회와 함께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또한, 개회식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횡천강에서 ‘황금 다슬기를 찾아라’가 대표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제공: 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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