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신영 순천향대 천안병원 교수. (제공: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유방의 신경내분비암종, 학술적 성과 높이 평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은 김신영 교수(40, 영상의학과)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의공학 부문에 등재됐다고 20일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에 따르면, 김신영 교수는 유방종양, 특수형 유방암 진단·판독 전문가로 지금까지 유방과 갑상선 관련해 30여편의 논문을 발표해 주목을 받아왔으며 북미영상의학회(RSNA)와 대한초음파학회로부터 학술포스터 상도 수상한 바 있다.

김 교수의 이번 인명사전 등재는 ‘유방의 신경내분비암종(breast neuroendocrine carcinoma)’에 대한 학술적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은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