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의회 김연·오인철·이공휘 의원이 2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휴먼리더 대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공휘·김연·오인철 의원) (제공: 이공휘 의원)

“도민을 위한 정책 제안과 복리 증진 위해 노력”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도의회 김연·오인철·이공휘 의원이 2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휴먼리더 대상’을 받았다.

충남도의회에 따르면, 대한민국 휴먼리더 대상은 이주영 의원과 여의도정책연구원 주최로 청렴을 삶의 근간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노력한 자에게 주어진다.

김연·오인철·이공휘 의원은 그동안 정치·사회·문화·경제·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조와 혁신 활성화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연 의원(천안 비례)은 성 소수자에 대한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주장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 오인철 의원(천안 6)은 사라져가는 동네 서점을 살리기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는 등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활동, 이공휘 의원(천안 8)은 기형적인 행정구역 때문에 겪는 주민 불편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서는 등 지역 밀착 현안 해결 등에 앞장섰다.

상을 받은 3명의 의원은 “도민을 위한 정책 제안과 복리 증진, 삶과 밀접한 조례 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상으로 알고 한 발 더 도민의 품에 녹아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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