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는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탑(30, 본명 최승현)이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탑은 이날 “이번 일로 저에게 상처 받고 실망하신 많은 분들께 진심을 다해 사과드린다”며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다. 다시 한 번 더 깊이 반성하고 진심으로 뉘우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절대 이런 일이 없을 것이며 어떠한 처벌이라도 달게 받겠다. 정말 죄송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희 어머니께도 정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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