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천북농협 현장교육 사진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천지일보=이승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가 농식품 유통종사자의 신유통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과 역량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지역 맞춤형 현장교육’ 지원 대상(지방자치단체, 농협경제지주 등)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 맞춤형 현장교육은 유통환경 변화에 발맞춘 체질개선의 필요성을 공감하지만 별도의 시간을 내기 어려운 전국 유통현장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되며 지원 대상이 되는 단체들은 도매시장과 산지유통, 직거래 세 가지 분야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가능한 과목은 ▲도매시장 운영활성화 및 거래제도 개선방안 ▲고객관리 및 마케팅 ▲경영관리(회계 및 조직관리) ▲산지통합마케팅 전략 수립 ▲수확 후 품질관리 기술 ▲온라인 마케팅 전략 ▲SNS 활용방법 등이 있다.

관련분야 교육운영에 관심이 있는 지자체가 교육 대상자 및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 신청하면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효과적인 과정설계와 우수한 강사섭외, 교재제작뿐만 아니라 강사료, 교재비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교육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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