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완칼리지 작가협회 모습 (제공: 김병완칼리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책쓰기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교육기업 김병완칼리지가 혁신과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책쓰기를 원하는 수강생들에게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주는 새로운 가치창출에 도전하는 새로운 책쓰기 비즈니스모델을 만들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경영학의 창시자인 피터드러커에 따르면 비즈니스가 무엇인지 결정하는 건 제품이나 서비스가 아니라 고객이다. 기업자신이 무엇을 생산할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고객이다. 그는 고객이 무엇을 가치로 간주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주장했다.

김병완 칼리지 관계자는 “책쓰기와 독서법과 같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기업 김병완칼리지는 고객감동을 실현하고자 새로운 책쓰기 비즈니스모델을 만들고 있다”며 “책쓰기 수업과 책쓰기 열풍에는 그림자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언급했다.

김병완 칼리지는 한국사회의 책쓰기 수업에 3가지 정도를 지적했다. 첫째는 적지 않은 수업료를 낸 수강생들이 고가의 수업을 듣고도 책을 출간하지 못하는 것이며, 둘째는 책을 출간 한 후 작가나 강사 1인 기업가로 성장하는 수강생들이 많지 않다는 것과 마지막으로 수업을 통해 책을 출간한 수강생들이 혼자서 두 번째 혹은 세 번째 책들을 꾸준히 출간해내는 경우가 적다는 것.

김병완칼리지는 두 번째와 세 번째 문제는 상대적으로 적다고 전했다. 김병완칼리지에만 있는 작가협회와 100인회 그리고 수업 후 전국에 있는 집필스터디 모임인 전국 꿈지락을 통해 작가나 강사 1인 기업가로 성장하는 수강생들이 많이 배출됐을 뿐 아니라 두 번째 세 번째 책을 꾸준히 출간하는 작가로 도약하는 수강생들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김병완 칼리지 관계자는 “부부수강생들 가족단위의 수강생들이 많다. 수업 종료 후 수강생들이 칼리지와 좋은 공생관계를 유지하며 작가협회와 100인회 총동문회 등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수강생들의 출간도서가 이미 100권을 돌파했고 출판사와 계약된 수강생들의 수가 200명에 넘어섰다”고 소개했다.

김병완칼리지는 그간 운영돼온 책쓰기 수업 프로그램인 저자되기 프로젝트를 종료하고 새로운 책쓰기 수업 프로그램인 ‘100% 책쓰기 수업’을 오는 8월부터 새롭게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8주 동안 정규 책쓰기 수업을 들은 수강생들 중에서 계약에 실패한 경우, 정규 책쓰기 수업을 다시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책쓰기 수업이다.

한편 김병완칼리지는 계약이 될 때까지 정규책쓰기 수업을 무한으로 다시 들을 수 있는 책쓰기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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