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노트FE(오른쪽)와 G6(왼쪽) 제품 (제공: 스트트버스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스트트버스폰이 자체 회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번호이동에 한해 다양한 현금완납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트트버스폰 관계자는 “스마트폰 구매 시 지급되는 고가의 사은품을 희망하지 않는 회원들의 경우 번호 특가 알림 서비스 통해 갤럭시노트 FE 20만원대, 아이폰6S 10만원대, 갤럭시S7, S7 엣지 10만원대, G6 20만원 등 카드 및 결합 제휴 할인 없이 시중 대비 최소 30만원 이상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며, 현금완납 특성상 매월 할부 원금과 이자가 발생하지 않아 통신료만 납부하면 된다”고 전했다.

갤럭시노트7 발화의 원인이었던 배터리 용량은 3500mAh에서 3200mAh로 축소되고 8포인트 배터리 안정성 검사와 다중 안전설계가 적용된 신규 배터리가 탑재됐다, 갤럭시S8처럼 인공지능(AI) 비서 엔진 빅스비가 추가된 것을 제외하면 모든 사양은 이전과 동일하다. 또한 시중에 출고되지 않은 제품만을 사용해 생산된 새 제품이며, 현재 제조사 이벤트를 진행하여 클리어뷰커버 케이스, S펜 플러스 등의 사은품을 지급하고 있다.

이밖에 저렴한 스마트폰을 찾는 알뜰족 회원들을 겨냥해 여름 맞이 번호이동 특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통신사에 따라 G5 0원, 아이폰6 0원, G6 32G 9만원, V20 11만원 등 시중 대비 최대 40만원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스트트버스폰은 9월 초 출시가 예상되는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정확한 구매 조건과 출시일이 나오기 전까지는 문자 알림 서비스 개념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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