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도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지난 6월 확보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관내 보안등 405개 교체작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강원도 및 삼성전자와 연계해 사회공헌 기금 약 2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도 내 18개 시·군 대상 안전과 범죄 예방 LED 보안등 교체사업이다. 사후 관리는 시공 포함 1년이다.

시에서는 명륜1·2동, 개운동, 단구동 일부 안전취약 지역을 선정하고 마을당 40~50개 규모로 LED 보안등을 교체했다.

이번 LED 보안등 교체사업으로 전기료 절약과 시비 약 2억 5천만원을 절감하는 등 각종 범죄 예방과 시민 불편 해소,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덕 기획예산 과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협업할 수 있는 나눔과 기부문화를 활용해 365일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