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19일 규모로 한국교회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과 통합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한 한국교회의 현실과 나아갈 길’을 주제로 서울 종로 승동교회(박상훈 목사)에서 공동 심포지엄을 열었다.

개회예배 설교에 나선 예장통합 이성희 총회장이 칼빈의 제네바 가운을 따라서 입었다며 자신이 입은 검은색 가운을 설명하고 있다. 칼빈은 “목사들은 화려한 예복 대신 검정색 가운을 입고 설교해야 한다”고 가르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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