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시공사가 18일 열린 ‘드림UP 토크콘서트’에서 장학생 3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시공사)

[천지일보 경기=배성주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18일 도내 중‧고등학생 100여명을 초청해 ‘드림UP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토크콘서트는 공사의 장학생 및 희망키움펀드 결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전달식과 명사초청 강연 등을 시행하는 공사의 교육분야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2015년부터 경기도교육청을 통해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졸업 시까지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도내 31개 시‧군 중‧고등학생 162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도시공사는 이날 행사에서 올해 선발된 ‘경기도시공사 제3기 장학생’ 3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또 팝페라 가수 박요셉씨가 출연해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메시지와 음악을 선사했고, 김태원 청춘고민상담소 강사가 ‘미래의 인재는 당신입니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오늘 함께한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힘껏 응원한다”며 “앞으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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