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오후 별내행정센터에서 ‘별내 스마트연구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참석자들이 특강을 듣고 있다. (제공: 남양주시)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신왕균)가 18일 오후 별내행정센터에서 ‘별내 스마트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4차 산업혁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 ‘제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 새롭게 제작한 남양주 4.0 홍보동영상을 시청했다.

남양주 4.0은 현재 가장 큰 이슈인 제4차 산업혁명 기술을 행정전반에 접목, 추진하는 종합계획으로 현재 30대 중점 과제를 선정해 우선 추진하고 있다.

이에 별내행정복지센터가 별내면·동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별내 스마트연구회’를 지난 5월, 29명으로 발족했다. 이후 관련 분야 전문가를 추가해 현재 3개 분과(자치·복지·도시) 39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2차 모임에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해하고 남양주 4.0 30대 중점추진과제를 모니터링해 분과별로 신규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열띤 토론을 했다.

신왕균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은 현재 진행형이며 현재와 미래의 삶을 바꿀 획기적인 패러다임으로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 밖에 없다”며 “전국 최초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시정 전반에 반영, 추진하는 남양주 4.0은 남양주시민의 삶을 윤택하고 편리하게 할 것이 분명한 만큼 별내스마트연구회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날 모임에는 신왕균 센터장을 비롯, 별내동, 별내면 사회단체와 연구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