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웨딩플래너·파티플래너 활동 모습 (제공: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학장 정지수)가 미래 유망직업에 대해 무료직업상담을 진행 중이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유망직업군인 파티플래너·푸드코디네이터·플로리스트·라이프디자이너에 대해 진로 및 직업의 이해, 전공 및 학과 선택 방법,자격증 취득 및 진출분야, 미래 직업 전망 등 진로를 선택하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1:1 맞춤 진로진학상담을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생활예술분야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기업맞춤형’ 커리큘럼 운영으로 타 대학과 차별화된 산학협력을 선도하고 있으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기술 및 실무능력을 갖춘 창의적 실용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파티이벤트·푸드디자인·웨딩·카지노·호텔조리 등 총 300여개의 기관 및 산업체가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와 협력하고 있다. 이들 기업과 견고한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 현장 주문형 교육 및 브랜드 연계에 따른 코스별 교과 운영, 국내·외 현장 인턴십 및 취업 연계 교육 등을 통해 기업은 원하는 인재를 고용하고 로이학교는 취업률 향상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의 1:1 무료 진로진학 상담은 2018학년도 대입을 계획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 검정고시 합격자, 전과를 생각하는 타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재직 중이거나 이직하고자 하는 직업군의 학위를 취득해 진로를 변경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학교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1:1 방문상담 일정을 예약하면 진로지도상담사가 파티플래너·이벤트전문가·카지노딜러·푸드스타일리스트·웨딩플래너·이벤트프로듀서·바리스타·믹솔로지스트·소믈리에·쇼콜라티에·파티셰·셰프·공간디자이너 등 생활문화예술분야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무료 1:1 학습설계를 제공한다.

학교 입학관계자는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4차산업혁명 직업조사에서 단순 반복적이거나 사람과 소통하는 일이 상대적으로 적은 직업이 로봇 및 인공지능으로 대체 가능한 직업군으로 선정됐다”며 “향후 10년간 고용노동시장의 대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진로 및 진학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인 수험생들이 성적에 맞춰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아닌 향후 직업시장의 변화와 유망 직업에 대한 이해가 우선시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인간의 고유 가치인 감성·창의성·예술성과 연관된 공간디자이너, 이벤트기획자, 셰프 및 푸드스타일리스트 등 기타 생활 문화 및 예술 관련 직업군은 인공지능·로봇으로 대체 불가능한 직업이고 앞으로 사람 사이의 소통·협력·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문화예술분야 직업의 가치와 중요성이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가 이끌어온 창의성과 예술성을 깨울 수 있는 감성교육, 인성교육에 있어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보완해 현장 중심의 인성인재를 배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2년제 전문학사학위 취득과정(2년 교육과정, 9개 과정)과 4년제 학사학위 취득과정(3년 6개월 교육과정, 3개 과정)의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1:1 진로진학상담을 신청한 학생들에게는 전형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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