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공단이 17일 공단 본사 대강당에서 ‘2017년 제2차 TS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상순 교통공단 기획본부장, 최재영 기획재정부 부이사관, 박상언 교통공단 기획조정실장, 주종갑 교통공단 경영지원실장(사진 왼쪽 다섯 번째부터) (제공: 교통안전공단)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교통안전공단은 17일 공단 본사 대강당에서 기획재정부 최재영 부이사관을 초빙해 ‘2017년 제2차 TS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S 아카데미는 경제·사회적 이슈에 대한 전문가 강연과 공단 직원들의 토론으로 이뤄지는 참여형 학습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정치·경제·문화 등 사회 전 분야의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주요 현안과 이에 대한 공단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해 왔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특강은 오영태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예산 편성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는 공단 사업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정부예산의 편성과정과 효율적인 예산확보 방안을 이해하기 위함이다.

오영태 공단 이사장은 “교통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예산확보와 함께 효율적인 집행도 함께 필요하다”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업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최선의 노력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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