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화약품 임직원 일동이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제공: 동화약품)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동화약품은 18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동화약품 서울 본사와 충주공장에서 동시에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동화약품은 창립 120주년을 맞아 ‘생명을 살리는 물’ 활명수의 사회공헌 정신을 계승하고 전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을 고민한 결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

이달 14일 동화약품 전 임직원이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겠다는 헌혈 약정식을 대한적십자사와 체결하고 18일 본사와 충주공장에서 동시에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이날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지 못한 지점, 연구소 등의 직원들도 근무 소재지 인근 헌혈의 집에서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올 연말까지 헌혈증을 회사로 기부해 향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뜻깊은 곳에 기증할 예정이다.

동화약품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시행될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 외에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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