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가든 한강 세빛섬 자전거 대여 부스 전경. (제공: 호가든)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벨기에 정통 밀맥주 호가든이 내달 13일까지 서울 반포 세빛섬에 위치한 채빛섬 야외 공간에 ‘호가든 서머 가든’을 열고 ‘자전거 대여 부스(The Bike House)’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호가든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피크닉 자전거와 호가든 생맥주, 포토존, 휴식존 등을 순서대로 즐길 수 있는 스탬프 카드를 제공한다. 스탬프 카드를 소지한 고객들은 1인당 1시간까지 세빛섬 일대에서 피크닉 자전거를 이용한 뒤 호가든이 마련한 ‘서머 가든(Summer Gaarden)’에서 신선한 ‘호가든 오리지널’과 ‘호가든 로제’를 생맥주로 즐길 수 있다. 자전거 대여 부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호가든 구매 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사진을 올리는 방문객에게는 사진촬영과 인화서비스도 제공한다.

호가든 관계자는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가족, 연인과 함께 한강공원을 찾아 여가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호가든이 한강공원에 마련한 시원한 선물과 함께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가든은 1445년 벨기에 지방의 수도원 문화에서 탄생한 벨기에 정통 밀맥주로 큐라소 오렌지 껍질과 고수가 함유되어 특유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자랑한다. 현재 전세계 70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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