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군사적 도발행위 규탄 결의안이 통과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18일 국회 본회의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군사적 도발행위 규탄 결의안이 가결됐다.

이번 결의안은 재석 의원 218명 중 찬성 216명, 기권 2명으로 본회의를 통과했다.

결의안은 북한 정권에 핵무기 개발, 미사일 발사 등 포기·중단 촉구를 중심으로 킬체인 등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 및 대량응징보복 등 한국형 3축체계의 조속한 구축,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강력하고 실효적 압박과 제제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정부에 요청하는 내용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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