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용근 법무법인 동인 대표변호사, 한양대에 1억원 기부. (제공: 한양대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손용근 법무법인 동인 대표변호사(법학 71)가 18일 후배 법조인 양성을 위해 한양대에 1억원을 기부했다.

손 변호사는 전남 강진 출신으로 광주제일고를 졸업하고 한양대에서 학사·석사, 연세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손 변호사는 17회 사법시험에 합격(사법연수원 7기)해 법조계에 입문, 대구고등법원장·특허법원장·사법연수원장을 거쳐 현재 법무법인 동인의 대표 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손 변호사는 “후배 법조인 양성에 도움이 되고 싶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 훌륭한 법조인이 많이 배출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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