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하나·박유천, 인스타그램 탈퇴·삭제… 대중 시선 부담스러웠나? (출처: 황하나·박유천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박유천의 예비신부 황하나가 인스타그램을 탈퇴한 가운데 박유천 역시 게시글을 다 삭제했다.

18일 황하나는 박유천이 심경 글을 올린 이후 대중들의 관심이 뜨거워지자 인스타그램을 탈퇴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황하나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번이라도 입장 바꿔 생각해본 적 있냐? 욕하고 물어뜯을 때 그 물어뜯기는 상대가 자기 자신이나 자기 가족들,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온몸이 진짜 썩어가고 반성도 정말 매일같이 많이 하고 변한 사람도 있다. 나도 변하도록 노력하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황하나는 댓글을 통해 누리꾼들의 악플이 쏟아지자 해당 글을 삭제했다. 뿐만 아니라 “나 혼자 그냥 잘 살겠다. 신경 꺼 달라. 차단해 달라. 나는 완전 신경 끄겠다. 원래 끄고 살았지만 남들한테, 남들 얘기에, 원래 남일에 관심 갖는 게 제일 쓸 데 없고 시간 낭비 아니냐. 아까 같은 글 쓴 게 내 잘못. 미안해할 필요도 없었다”는 글을 새로 게재했다.

박유천 또한 자신과 황하나를 향한 대중의 시선이 부담스러웠는지 인스타그램 게시물들을 전부 삭제했다.

한편 박유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비신부 황하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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