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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단원미술관, 7월 국악과 강연 어우러진 ‘아침음악살롱’ 선보여
정인식 기자  |  able0987@newscj.co.kr
2017.07.17 17: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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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자 이매방류 이수자. (재공: 안산문화재단)

‘그림·음악·이야기’ 잔치… 5월 이어 두 번째 시간
전희자 이매방류 이수자 ‘송화영류 풍월도’ 몸짓에
하주화 예대교수 거문고·장세철 안산국악단 대금 합류
송혜진 국악방송사장 강연으로 선비들 풍류 풀어내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단원미술관이 미술관음악회의 새로운 시도로 국악과 강연이 어우러지는 ASAC아침음악살롱– 단원미술관 편 ‘화(畵), 담(談), 연(宴)- 그림이 있고 이야기가 있는 잔치’를 지난 5월에 첫선을 보인 이후 7월에도 그 감동을 이어간다. 오는 20일 오전 11시 단원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른 무더위를 시원하게 열어 줄 두 번째 공연에서는 지난 5월 ‘궁중정재 춘앵전으로 화려하지만 절제된 우리 춤의 단아한 몸짓을 보여 주었던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이매방류 살풀이춤 이수자 전희자 선생이 다시 한번 나서 ‘송화영류 풍월도’를 통해 우리 춤사위의 맛을 전한다.

연주에는 서울예술대학교 한국음악학과 교수로 있는 하주화 교수가 거문고를, 안산시립국악단 대금수석으로 있는 장세철 선생이 대금으로 신묘한 우리 가락의 진수를 보여준다.

   
단거문고-하주화 서울예술대학교 교수(왼쪽)와 장체철 안산시립국악단 대금수석. 제공: 안산문화재)

이번 공연 역시 지역과 지역 밖의 유수한 국악 명인들이 함께해 우리음악의 향연을 만든다는 것에 그 의미가 크며 미술관에서 우리 옛 그림과 함께 국악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특별한 자리가 돼줄 것이다.

이 특별함에 특별함을 더하는 강연이 7월에도 함께한다. 이번 강연에는 현 국악방송 사장이며 숙명

   
▲ 송혜진 숙명가야금 연주단 예술감독.

가야금 연주단 예술감독으로 있는 송혜진 선생이 강연자로 나서 옛 그림 속에 담겨 있는 선비들의 삶과 풍류를 연주 사이사이 명쾌한 강의로 풀어낸다.

2017 ASAC아침음악살롱- 단원미술관 편 ‘화(畵), 담(談), 연(宴)- 그림이 있고 이야기가 있는 잔치’는 7월에 이어 9월, 11월 매주 셋째 주 목요일마다 찾아간다. 기획전시가 있을 때는 프로그램 후 향기로운 차와 다과를 나누면서 전시를 감상할 수도 있다. 차와 다과는 안산지역에서 배움의 산실을 열고 있는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가 ‘카페 해밀시아’를 통해 후원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 및 예매는 안산문화재단 콜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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