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의회 김명선, 김원태, 서형달, 조이환, 홍성현 의원이 17일 대전 호텔 ICC에서 개최한 제4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한 뒤 윤석우 충남도의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충남도의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4회 우수의장대상 시상식… 전국 92명 의원 상 전달
김원태·서형달·조이환·홍성현 의원 등 지역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 기여 공 인정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 김명선, 김원태, 서형달, 조이환, 홍성현 의원이 제4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7일 대전 호텔 ICC에서 제4회 우수의장 대상 시상식을 열고 의정활동이 우수한 시도의회 의원 92명에게 상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대상은 광역의원 중 지난 1년간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명선 의원을 비롯한 의원들은 의회의 예산심의와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과 시민의 안전 및 복지, 지역 간 상생협력 활동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협의회 관계자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의욕 고취와 우수한 의정활동을 발굴·전파하고 있다”며 “전국시도의회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이 같은 상을 시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석우 회장은 “우수의정 대상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촉매 역할을 기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지역민의 대의기관인 지방의회가 주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방분권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지방의회 상호 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할 것”이라며 “공동의 문제를 협의해 국가정책에 반영토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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