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디야커피가 ‘이디야컬처랩(EDIYA CULTURE LAB)’을 통해 공면무대를 무료로 제공하는 문화예술 지원활동에 나선다. (제공: 이디야커피)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이디야커피가 ‘이디야컬처랩(EDIYA CULTURE LAB)’을 통해 신진 작가와 함께 하는 문화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간다고 17일 밝혔다.

‘이디야컬처랩’은 이디야커피 본사의 이디야커피연구소(이디야커피랩·EDIYA COFFEE LAB)를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공연 장소 섭외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신진 작가 등 문화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고객에게는 문화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는 이디야의 예술문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복합문화공간 이디야커피랩의 다양한 공연무대를 신청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연 규모에 따라 ‘컬처스페이스’ ‘컬처홀’ ‘컬처스테이지’ 등 장소를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수용 인원은 200명이다. 개별 공간에는 영상·음향장치가 갖춰 음악공연·강연·쇼케이스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을 위해서는 공연 최소 일주일 전까지 이디야커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연 기간에 따라 ‘일일대관’과 ‘장기대관’을 신청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많은 아티스트들이 이디야컬처랩을 통해 자신의 소중한 작품을 무대 위에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얻고 관객과 호흡하는 시간을 가지실 수 있을 것”이라며 “이디야컬처랩이 고객과의 문화소통의 장이자, 아티스트들이 끼와 재능을 부담 없이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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