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두몽땅번 (제공: 신세계푸드)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신세계푸드가 이마트 내에서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데이앤데이(Day And Day)’와 ‘밀크앤허니(Milk And Honey)’에서 신제품 ‘호두몽땅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월 출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누적 판매량 81만개를 기록한 치즈몽땅번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되는 호두몽땅번은 매장에서 직접 구워 만든 번 안에 캘리포니아 호두크림을 2개층으로 듬뿍 넣고, 겉에는 슈가 파우더를 뿌린 빵이다. 한끼 식사로 충분한 240g의 크기에 가격은 4500원이다.

신세계푸드는 호두몽땅번 출시 기념으로 캘리포니아 호두협회와 연계해 26일까지 밀크앤허니, 데이앤데이 주요 매장에서 시식 행사를 펼친다. 또한 신세계푸드 베이커리 공식 페이스북에서 론칭 이벤트를 통해 이마트 베이커리 교환권을 증정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호두몽땅번은 뛰어난 영양소를 함유한 호두를 넣어 소비자들에게 맛, 가격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빵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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