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호전 바리스타과 과정 활동 모습 (제공: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바리스타학과 교육을 최초로 실시한 호텔특성화 교육기관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에서 학생들이 체계적인 전문학교 교육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한호전 미리보기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오는 8월 8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청자들은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바리스타학과 과정과 더불어 한호전에서 실시하는 전공 교육인 호텔조리학과과정, 호텔경영학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과정, 호텔카지노딜러학과까지 모든 전공의 전문가 실무를 직접 배워볼 수 있다.

이번 한호전 체험학습은 지난 6월 실시된 체험학습 행사가 신청 정원초과로 조기마감 되면서 아쉽게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과 한호전 바리스타전문학교 특성화 교육을 경험해보고 싶은 지원자들을 위해 준비된 행사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한호전 관계자는 “2017년 8월 4일까지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는데, 정원이 다 채워진 프로그램의 경우 조기마감 될 수 있다. 현재 많은 학생들이 소믈리에과정, 호텔조리학과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과정, 호텔경영학과정 체험학습에 신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정 체험학습은 에스프레소 추출 등 카페메뉴를 만들어 보는 시간과 좀처럼 경험해보기 힘든 라떼아트 교육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커피뿐만 아니라 분자칵테일 제조와 와인 소믈리에 교육에 있어 와인 테이스팅을 통해 맛을 감별해보고 와인 오픈 및 서비스전체 과정을 직접 체험 해볼 수 있다. 체험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고 체험학습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한호전은 체험학습 신청과 더불어 2018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한호전 커피바리스타과 과정 실습실은 국내 바리스타자격증, 소믈리에자격증 취득 실습장과 더불어 국제 자격증 시험장으로 지정될 만큼 수준 높은 실습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등록금에 고민이 많은 학생들을 위해 내년도 입학 예정 학생들이 보유한 전공 자격증을 바탕으로 ‘전공우수자 장학금’ 제도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호전 소믈리에학과 예비신입생 중 입학 전 전공 관련 자격증을 3개 항목 이상 취득한 학생에 한해 첫 학기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제공한다. 학생들은 바리스타자격증, 소믈리에 자격증 등 교내에서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을 최대한 취득하고 바리스타과정, 호텔조리학과 과정, 호텔경영학과정, 호텔카지노딜러학과 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등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으로 전액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입시지원은 한호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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