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3-1번 출구에서 한 시민이 갑자기 쏟아진 비를 피하며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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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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