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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암 조기발견 가능해진다
김민아 기자  |  mina8172@newscj.com
2017.07.17 14: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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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 김준 교수는 ㈜하엘 기업부설연구소인 HAEL Lab(연구소장 김학동 박사)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다양한 암 환자에서 특정적으로 발견되는 바이오마커를 활용해 휴대가 가능하고 검사 결과를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암 선별검사용 자가진단기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암 선별검사용 의료기기는 세계최초로 피 한 방울로 암세포에서 분비되는 rpS3 단백질을 정량하여 수치화 할 수 있으며 향후 암의 조기 발견 뿐 아니라 암 수술 흑은 항암치료이후 환자의 모니터링과 암의 전이 여부 평가 및 암의 발생 부위를 특정하는 데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연구팀은 “지금까지 위장관 암 환자에 대한 임상 연구 결과, 임상에서 암 선별검사를 위해 사용 중인 혈청학적 바이오 마커들보다 향상된 민감도와 특이도를 보이고 있고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7년 상반기에 3건의 국내 특허 및 3건의 국제 특허 출원과 함께 의료기기 상용화를 위한 허가 임상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김학동 박사는 “암의 조기 발견과 예후 예측을 통해 암 치료성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선별검사용 진단기 개발과 상용화뿐만 아니라 관련 연구 결과들을 응용한 기능성 화장품과 항염증 및 항진균제 개발도 사업 영역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대표를 맡고 있는 고려대 김준 교수는 서울대 미생물학과 미국 버클리 대학교와 하버드 대학교 의대를 거쳐 현재 고려대 생명과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며 국가연구사업을 집행하는 한국연구재단의 생명과학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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