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진행된 ㈜창의와탐구 19주년 기념 창립기념식에서 수상한 직원 및 교사들이 ㈜창의와탐구 임국진 회장(뒷줄 왼쪽에서 세 번째)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 ㈜창의와탐구) ⓒ천지일보(뉴스천지)

와이즈만 평촌센터 정미화 상담실장, 최우수 교사상 수상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창의와탐구는 창립 19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본사에서 본사 직원과 직영 센터 원장 및 교사 9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특별히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19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숫자 ‘19’와 관련된 직원들 대상 사진 공모전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공모전에는 본인의 19살 시절 사진부터 자녀의 1년 9개월 때 사진까지 각양각색의 사진들이 등장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뒤이어 ‘10년 근속상’ ‘자랑스런 창탐인상’ ‘연구수업 우수교사상’까지 다양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됐다. ‘최우수 교사상’은 와이즈만 평촌센터 정미화 상담실장이 수상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우수 교사상은 연구 수업에서 탁월한 성과와 역량으로 ㈜창의와탐구의 교육 가치를 빛내 준 교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미화 상담실장은 3년 연속 우수교사상에 선정되며 뛰어난 수업 역량을 보유했음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정미화 상담실장은 “와이즈만의 수학·과학 수업은 탐구 학습, 발표와 토론, 협동 학습을 토대로 학생들의 창의·융합 사고력을 키워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융합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길러주는 와이즈만 교육에 대한 신념을 바탕으로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창의와탐구의 초등 브랜드 와이즈만 영재교육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오는 9월 9일까지 전국 센터에서 창의영재 진단검사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창의영재 진단검사(수학·과학)는 학생들의 학업 능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 사고력을 분석해 진로·진학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게 돕는 컨설팅이다. 대상은 7세~초등 6학년이다. 참가 희망자는 가까운 와이즈만 센터에 전화로 예약하거나 와이즈만 영재교육 홈페이지(www.askwhy.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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