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영동대학교 현인숙 총장 및 교직원 일동은 지난 12일 오후 2시 총장실에서 강릉산불 피해학생에게 특별장학금 및 위로성금을 전달했다. (제공: 강릉영동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강릉영동대학교 현인숙 총장 및 교직원 일동은 지난 12일 오후 2시 총장실에서 강릉산불 피해학생에게 특별장학금 및 위로성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강릉영동대는 지난 5월 6일 발생한 강릉지역 산불로 가옥이 전소되고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학생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특별장학금으로 2학기 등록금 전액과 교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위로성금 123만원을 전달했으며, 총학생회에서도 산불피해 학생에게 생필품 및 학업용품을 전달했다.

현인숙 총장 및 대학구성원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학생과 가족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이겨내길 바란다”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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