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청사. ⓒ천지일보(뉴스천지)

5급 이하 대상 승진, 전보 등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지난 7월 1일자 시행한 4급 이상 고위직 인사 이후 진통 끝에 그 후속으로 5급 이하 공무원 200여명에 대해 20일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4급 이상 승진으로 발생한 결원직위(급) 충원 중심의 인사로 전보이동을 최소화하여 조직의 안정성과 도정의 연속성 유지에 중점을 두었다.

충남도 이윤선 자치행정국장은 “도정과 시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조직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사교류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번 5급 이하 인사는 직무대리를 포함한 승진전보 51명, 일반전보 등 154명으로 총 205명 규모이다.

주요 인사내용을 살펴보면, 보건환경연구원의 살림을 총괄하는 총무과장에 홍은아 혁신담당관실 직무성과팀장을 전보발령하여 조직내부의 인적·재정적 관리에 효율을 기하고 보건환경연구원의 대외역량을 더욱더 강화해 나가는데 뒷받침하도록 했다.

또한 도와 시군의 유기적인 업무체계 구축을 위해 도정의 허리역할을 하는 6급 주무관 5명을 아산시 등 3개 시군과 계획인사교류로 추가 파견했다. 이로써 도와 시군간 상호 계획인사교류자는 10개 시군에 56명으로 확대되었다.

이윤선 국장은 “앞으로도 성과와 역량 중심의 인사운영을 통해 도정의 연속성 유지에 중점을 두면서 공직자가 자기주도성을 발휘함으로써 조직역량을 강화 하도록 하겠으며 다양한 직렬을 대상으로 시군과 중앙부처 등과 인사교류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5급(연구관) 승진

▲의회사무처 성중진 ▲미래성장본부 김홍집 ▲미래성장본부 박정완 ▲자치행정국 황관식(충남도립대학교 지원근무) ▲문화체육관광국 김종호 ▲공무원교육원 박인문 ▲미래성장본부 임지열 ▲자치행정국 남상길(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파견) ▲미래성장본부 최재성 ▲농정국 이진택 ▲문화체육관광국 권오면 ▲국토교통국 김경래(직무대리) ▲해양수산국 주협종 ▲국토교통국 조양희(직무대리) ▲문화체육관광국 정진호 ▲국토교통국 김재균(직무대리) ▲문화체육관광국 강남식 ▲문화체육관광국 노윤철(건축도시과 지원근무) ▲농업기술원 서상덕(승진요원)

◈5급 전보

▲재난안전실 김성호 ▲경제통상실 조의상 ▲자치행정국 강관식 ▲여성가족정책관실 소명수 ▲경제통상실 이혁세 ▲기후환경녹지국 양승록 ▲기획조정실 윤태웅 ▲기후환경녹지국 이봉재 ▲경제통상실 최성민 ▲문화체육관광국 박일순 ▲국토교통국 조대호 ▲재난안전실 최천재 ▲공무원교육원 김제환 ▲문화체육관광국 한상호 ▲경제통상실 한기수 ▲보건환경연구원 홍은아 ▲기획조정실 김성식 ▲기후환경녹지국 최동석 ▲국토교통국 박병용 ▲한국철도시설공단 이득환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이구영 ▲국토교통국 조훈구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 이기호 ▲종합건설사업소 장경운 ▲의회사무처 정택희 ▲종합건설사업소 오인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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