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혹서기 폭염에 고생하는 홀로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선풍기 등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용인=손성환 기자]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혹서기 폭염에 고생하는 홀로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선풍기 등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서농동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선풍기와 이불, 수건, 백미 4㎏짜리 1포 등이 담긴 여름나기 물품 50세트를 마련해 가구별로 직접 방문해 전했다.

수건에는 ‘소중한 당신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도 넣어 이웃이 함께 하고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농동 관계자는 “앞으로 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에게 계절별 복지사업을 꾸준히 실시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도록 힘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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